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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라라랜드 (3) 라라랜드의 낭만인 허모사 비치와 LA하면 떠오르는 롱비치 음.. 그런데 느낌은 서해바다+동해바다... 그래도 맛있는 브런치와 운좋게 막 오픈한 카페에서 무료로 커피와 빵까지 먹고, 친절한 LA할머니랑 이야기도 해서 기분 좋았다. 더보기
라라랜드 (2) LA 둘러보기. 사실 LA 자체가 크게 볼거리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사람들이랑 여기저기 가는게 좋았다. 더보기
라라랜드 (1) 비긴 어게인을 보고 뉴욕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면 LA는 라라랜드를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LA를 꼭 가보고 싶은건 아니였지만 좀 흔하다고 할까? LA는 그런 느낌이였다. 아마 라라랜드 아니였으면 LA를 가겠다는 생각 조차 안했을지도. 더보기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 만으로 (5) 더보기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 만으로 (4) 워싱턴 D.C 근교의 와이러니차를 운전해가서 정작 와인은 1도 못 마셨지만 그런데 잘보면 여기 미국사람들 전부다 운전해서 온 사람들인데 다들 와인을 마시고 있다. 더보기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 만으로 (3) 계속 랄리에만 있기에는 심심하기도 하고 마침 바다 학회 일정이 있어서 워싱턴 D.C로비록 비가 오는 바람에 이틀은 아무것도 못했지만알렉산드리아는 너무 멋짐.아참 그런데 아직 이름이 없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 더보기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 만으로 (2) 그런데 정작 아직 이름이 없다.노율? 노뀰?율율율 뭔가 입안에서 굴리는 이름이 좋은데 더보기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 만으로 (1) 아무 이유없이 좋아하게 될 사람 더보기
서로의 조각 (3) 그리고 다시 한발 나가려다가 만난 대 폭우로 그대로 정지.앨범 제목이 Erica 인데, 서로 모여 피는 작은 꽃. 꽃말은 고독.- 삿포로 시내.서로에게 의미를 만들어 기대는 고독한 존재.- 맥주 박물관그냥 한발 다가가는것만으로 의미가 된다. 굳이 고독이나 거창한 이유를 대지 않아도.- 오타루에도 본점이 있고 온동네에 지점이 다 있지만 여기는 굳이 들러볼 가치가 있다.눈에 파묻혔을때 나는 사방이 고요하고 아무 생각이 안 들줄 알았다.실제로도 아무도 없었고 우리 웃음소리만 맴돌았고 눈위에서 올려다보았을때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었다.하지만 눈은 너무 따뜻했고, 고요를 덮기에 웃음소리는 너무나 컸다.여름이 오기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라벤더가 피기전에. 눈이 녹은 후에.모두가 가지 않을 그때 다시. 더보기
서로의 조각 (2) 이제는 잘 아는 비에이를 향해- 일본은 어쩌다 열차의 나라가 되었을까?비에이에서는 남들하듯이 택시 투어를 다녔지만 굳이 특정 장소가 아니더라도온사방이 언덕이고 눈이다. 자전거를 타고 아무데나 돌아다니다가 잠시 멈춰서도 좋은 곳.눈에서 헤엄치고 싶었는데 차마 그것까지는 못했네.준페이. 이번 여행에서 먹은 음식 중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유일한 맛.짭잘하고 바삭한 그 튀김의 맛은 정말...하...우리를 여러차례 울린 비에이로 가는 열차...다시 돌아온 삿포로 시내.그리고 여행은 다시 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