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잘 아는 비에이를 향해
- 일본은 어쩌다 열차의 나라가 되었을까?
비에이에서는 남들하듯이 택시 투어를 다녔지만 굳이 특정 장소가 아니더라도
온사방이 언덕이고 눈이다.
자전거를 타고 아무데나 돌아다니다가 잠시 멈춰서도 좋은 곳.
눈에서 헤엄치고 싶었는데 차마 그것까지는 못했네.
준페이. 이번 여행에서 먹은 음식 중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유일한 맛.
짭잘하고 바삭한 그 튀김의 맛은 정말...하...
우리를 여러차례 울린 비에이로 가는 열차...
다시 돌아온 삿포로 시내.
그리고 여행은 다시 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