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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라라랜드

라라랜드 (3)

라라랜드의 낭만인 허모사 비치와

LA하면 떠오르는 롱비치

음.. 그런데 느낌은 서해바다+동해바다...

그래도 맛있는 브런치와 운좋게 막 오픈한 카페에서 무료로 커피와 빵까지 먹고,

친절한 LA할머니랑 이야기도 해서 기분 좋았다.

자꾸 들어오라길래 첨에는 사기인줄... 커피가 무료라길래 미안해서 빵을 시켰더니 빵도 무료였다는...
롱비치는 갯벌없는 서해 바다? 잔잔한 동해바다?
낭만을 즐기기에는 폭풍같은 바람이 몰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