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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뜨거운안녕

뜨거운 안녕 - 12/27

도반에 닭백숙이 있다는 첩보에 점심생략하고 마구 달렸다.
광전사모드가 마무리되고 도반에 도착해서 close된 백숙가게를 본 순간 일제히 밀어닥친 후폭풍에 탈진.
개당 100루피하는 스프라이트 캔과 라면 6개를 희생하고서야 이 소동은 진정되었다.
밤하늘 수많은 별을 보여주다 훅하는 한줄기 바람에 모두 사라지게 만든 히말라야처럼. 우리 마음도 후욱.




<눈 날리는 강가푸나.>






<아침. 창밖 풍경.>


<오늘도 변함없는 계단 오르막길.>


<한국에서라면 눈길도 안줬을 코카콜라.>


<그 유명한 떼~~~~ 애기.>






<음.. 살짝 굴욕인데..>


















<엔트가 나올것 같은 숲.>



<히말라야.>


<오늘 여정의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