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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덥다. 덥다. 정말 덥다. 날이 덥고 습해서 그런지 모기가 급증한 것 같다. 한시간정도만에 대략 10마리나 때려 잡았다. 오늘 낮에 터키에서 만난 누나들과 약속이 있었다. 너무더워서 그냥 반바지 입고 나갔다. 나도 살아야지. 누나들은 굉장히 예의를 차려서 입고 나오셨던데 민망했다. 낮에 도서관에 가려고 했는데 가방을 보니 책이 없었다. 집에 가보니 없었다. 바다네 집에 두고 온것 같아 갔는데 없었다. 아 정말 더운데 죽는 줄 알았다. 집으로 다시와서 찬찬히 보니 책장에 꽂혀 있었다. 도서관 가는거 포기했다. 이건 좀 너무한것 같다. 키보드도 끈적끈적 거린다. 좀 더 심해지면 흐물흐물 거릴것 같다. 그냥. 비라도 좀 시원하게 더 내려라. 더보기
양평으로 1박 2일 바다친구 애리와 함께 간 양평으로의 엠티~ 사실은 이때 기현이 소개팅도 해줄겸 하루 놀기도 할겸 애리가 친척이 펜션을 한다고 해서 공짜로 놀기도 할겸 겸사겸사 많이도 겹쳐서 갔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쏟아지는 비에 가다가 길도 잃어버리고;; 산속에서 폭풍후진까지 해가며 겨우겨우 도착했다. 어차피 비때문에 밖에서 놀지도 못하는거 맛난거나 실컷 먹자고 해서 1등급 한우 소등심에;;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까지 바리바리 장을 봤더니 장보는데만 9만원;; 4명이 1박2일 노는데 드는 비용 치고는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우리는 사면서도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 살짝 아쉬운 듯이 먹지머.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니 할 말 다했다. 애리 고모님께서 준비해주신 야외 방갈로에 번개탄 피워놓고 철판위에서 지글지글 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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