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버스를 타고 이동중.
한국에서는 버스 길게 타봤자 4시간인데 여기는 한번 탔다하면 10시간이다.
- 휴게소에서.
이 버스는 위에서는 찬바람이 아래 히터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그래서 위, 아래 공기 세기에 따라 그 둘이 만나는 지점이 바뀐다.
마치 장마전선처럼 그 둘의 만나는 지점이 내 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시원해졌다 더워졌다를 반복한다.
나는 찬바람 편. 시원해 져라 시원해 져라....
카파도키아 도착. 여기서 그 유명한 지마님을 만났다. 다음 터키배낭여행 카페 주인장이신 분인데
같이 간 누나 두분이 한국에서 이분 여자친구분이 전해주는 음식을 가져다 주는 조건으로
일종의 가이드(?)를 받게 된 것. 누나들을 잡은 것이 탁월한 선택임을 느낀다.
- 카파도키아. 파샤바로 트레킹 가는중.
무지하게 더웠다. 눈이내려서 장갑이 필요하다 코트가 필요하다 하더니 내리쬐는 햇살은 상상을 초월했다.
(눈은 이미 하루만에 죄다 사라졌음.)
거기다가 이곳에 가기전 들른 장에서 값싼 과일들에 눈이 뒤집혀 충동구매를 한 덕분에
손에는 오렌지 2키로가 주렁주렁 들려 있었다.
솔직히 힘들었다. 하지만 뭐가 좋았는지 끊임없이 웃음이 나왔다.
- 차별침식으로 형성된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들.
- 드디어 도착한 파샤바. 상태가 다들.
- 미안.
- 이곳의 명물이라는 항아리 케밥. 케밥은 확실하건데 한국인의 입맛에는 그다지.
한국에서는 버스 길게 타봤자 4시간인데 여기는 한번 탔다하면 10시간이다.
- 휴게소에서.
이 버스는 위에서는 찬바람이 아래 히터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그래서 위, 아래 공기 세기에 따라 그 둘이 만나는 지점이 바뀐다.
마치 장마전선처럼 그 둘의 만나는 지점이 내 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시원해졌다 더워졌다를 반복한다.
나는 찬바람 편. 시원해 져라 시원해 져라....
카파도키아 도착. 여기서 그 유명한 지마님을 만났다. 다음 터키배낭여행 카페 주인장이신 분인데
같이 간 누나 두분이 한국에서 이분 여자친구분이 전해주는 음식을 가져다 주는 조건으로
일종의 가이드(?)를 받게 된 것. 누나들을 잡은 것이 탁월한 선택임을 느낀다.
- 카파도키아. 파샤바로 트레킹 가는중.
무지하게 더웠다. 눈이내려서 장갑이 필요하다 코트가 필요하다 하더니 내리쬐는 햇살은 상상을 초월했다.
(눈은 이미 하루만에 죄다 사라졌음.)
거기다가 이곳에 가기전 들른 장에서 값싼 과일들에 눈이 뒤집혀 충동구매를 한 덕분에
손에는 오렌지 2키로가 주렁주렁 들려 있었다.
솔직히 힘들었다. 하지만 뭐가 좋았는지 끊임없이 웃음이 나왔다.
- 차별침식으로 형성된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들.
- 드디어 도착한 파샤바. 상태가 다들.
- 미안.
- 이곳의 명물이라는 항아리 케밥. 케밥은 확실하건데 한국인의 입맛에는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