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 우르파는 종교적인 도시라기보다는 깨끗하고 조용한 공원같은 느낌이다.
아무래도 시리아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이슬람의 느낌은 덜하다.
(서부에서 바로 왔다면 굉장히 강했을 듯.)
바자르도 오래되었고 옛날 자미들과 얽혀 독특한 분위기를 내긴하나 다마스커스나 알레포의 그것에 비할바는 아니다.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푹 쉬기에 참 좋은 곳이다.
아브라함 물고기 밥주러 오는 가족들만 보고 있어도 지루할 틈없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더불어 차 한잔만 하면 딱.
- 산리 우르파. 바자르.
- 나도 한번.
산리우르파에서 여기저기 괜시리 기웃기웃 거리면 차한잔쯤 얻어 마시는 것은 일도 아니다.
- 여행기에서 많이 보았기에 나도 도전해 보았다.
바자르에서 일부러 천천히 돌아다니고 골바쉬근처에서 여기저기 눈 마주치며 돌아다닌 결과
6잔을 얻어 마셨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10잔도 가뿐할것 같았는데 화장실을 너무 가야해서 멈췄다.
(차는 공짜로 얻어마시지만 그돈을 화장실에 고스란히 갖다 바쳐야 한다.)
음.. 뻥이 아니었다.
- 아브라함 물고기. 아브라함이 이곳에서 핍박을 받아 불에 던져지는 형벌을 받았는데
불은 갑자기 물이되고, 땔감은 물고기가되어 연못이 생겼다는 전설이 있다.
그덕에 이곳 물고기들은 신성시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절대 먹지도 않는다고.
- 하지만 내생각에는 좀 먹어야 될듯... 이게 뭐야....이건 극히 일부만 찍은 사진이다. 정말 물반 고기반.
- 이슬람 여자들은 꽤나 적극적이다. 가만 있어도 사진찍자고 먼저 온다.
- 산리 우르파 성채로 올라가는 길.
- 이곳도 십자군 전쟁때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우연히 들어간 연습실. 터키 전통악기. 대학교수님이시다.
- 대학교수님과 듀엣.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여기서는 해달라고 부탁해온다.
물론 나는 폼만 잡았지만.
- 한데 사비욜 시미트.
나에게 비디오 카메라를 들이대며 저 말좀 해달라길래 얼결에 해주었다.
발음 잘 안맞다고 한 10번은 한것 같다.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이여서 의사소통이 어려웠는데 뜻이 뭐냐고 물어보니
한데 하고는 자기를 손가락질 시미트 하고는 보이보이 사비욜 하고는 라유라유 라고 했다.
이게 뭐야. 한참뒤에 알았다.
한데는 저 여성분의 이름 사비욜은 터키어로 사랑 시미트는 남자친구 이름.
- 물담배. 향긋하긴 한데 나한테는 잘 안맞는 듯. 하지만 공짜라서 마구해주었다.
- 산리우르파의 좋은점. 꼬치를 판다!!!!
아무래도 시리아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이슬람의 느낌은 덜하다.
(서부에서 바로 왔다면 굉장히 강했을 듯.)
바자르도 오래되었고 옛날 자미들과 얽혀 독특한 분위기를 내긴하나 다마스커스나 알레포의 그것에 비할바는 아니다.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푹 쉬기에 참 좋은 곳이다.
아브라함 물고기 밥주러 오는 가족들만 보고 있어도 지루할 틈없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더불어 차 한잔만 하면 딱.
- 산리 우르파. 바자르.
- 나도 한번.
산리우르파에서 여기저기 괜시리 기웃기웃 거리면 차한잔쯤 얻어 마시는 것은 일도 아니다.
- 여행기에서 많이 보았기에 나도 도전해 보았다.
바자르에서 일부러 천천히 돌아다니고 골바쉬근처에서 여기저기 눈 마주치며 돌아다닌 결과
6잔을 얻어 마셨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10잔도 가뿐할것 같았는데 화장실을 너무 가야해서 멈췄다.
(차는 공짜로 얻어마시지만 그돈을 화장실에 고스란히 갖다 바쳐야 한다.)
음.. 뻥이 아니었다.
- 아브라함 물고기. 아브라함이 이곳에서 핍박을 받아 불에 던져지는 형벌을 받았는데
불은 갑자기 물이되고, 땔감은 물고기가되어 연못이 생겼다는 전설이 있다.
그덕에 이곳 물고기들은 신성시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절대 먹지도 않는다고.
- 하지만 내생각에는 좀 먹어야 될듯... 이게 뭐야....이건 극히 일부만 찍은 사진이다. 정말 물반 고기반.
- 이슬람 여자들은 꽤나 적극적이다. 가만 있어도 사진찍자고 먼저 온다.
- 산리 우르파 성채로 올라가는 길.
- 이곳도 십자군 전쟁때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우연히 들어간 연습실. 터키 전통악기. 대학교수님이시다.
- 대학교수님과 듀엣.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여기서는 해달라고 부탁해온다.
물론 나는 폼만 잡았지만.
- 한데 사비욜 시미트.
나에게 비디오 카메라를 들이대며 저 말좀 해달라길래 얼결에 해주었다.
발음 잘 안맞다고 한 10번은 한것 같다.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이여서 의사소통이 어려웠는데 뜻이 뭐냐고 물어보니
한데 하고는 자기를 손가락질 시미트 하고는 보이보이 사비욜 하고는 라유라유 라고 했다.
이게 뭐야. 한참뒤에 알았다.
한데는 저 여성분의 이름 사비욜은 터키어로 사랑 시미트는 남자친구 이름.
- 물담배. 향긋하긴 한데 나한테는 잘 안맞는 듯. 하지만 공짜라서 마구해주었다.
- 산리우르파의 좋은점. 꼬치를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