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파스텔 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스텔 맛 (3) 교토에서 잠시 벗어난 오하라.이 정원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니 어쩌면 유지를 안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을까여러 의미에서 교토의 유명한 절보다 더 깊은 인상을 주었다. 더보기 파스텔 맛 (2) 한국도 새마을 운동이 아니였으면 외국인이 봤을때와 여기 한국같아 라는 느낌이 나는 골목이 많이 남아 있었을까.아마 아니였을것 같아.공간 자체는 매우 평범한데 이상하게 마음이 평안해 지는 장소였다.청수사 간 모든 사람이 사진 찍는 그 구도사람이 많은것만 빼만 완벽한 니넨자카와 산넨자카.교토하면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느낌 더보기 파스텔 맛 (1) 일본이라고 했을때 떠오르는 첫번째 이미지하면 역시 장인의 낡은 손결이다.선진국치고는 건물이나 시설이 꽤 낡았는데, 오래된 것을 낡고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라 꾸준히 고쳐써서 그런것같다.음식의 맛을 대할때도 그런것 같다.장인말고 다음 떠오르는 것은 애니메이션을 많이 봐서 그런지파스텔 색이다.일본에서 파스텔 색을 흔히들 떠올리려나? 벚꽃의 분홍과 도쿄하면 왜 연파랑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일본은 그런 이미지였다.그래서 그 두 이미지를 합치니 파스텔 맛이 되었다.교토는 더더군다나.붉은 도리이가 가득 차 있던 후지이미나리 신사나많은 사람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던 가모 강변일본의 낡지만 정갈한 건물과 음식이 가득찬 거리까지모두 파스텔 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