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근황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황 (4) 슬립 오늘은 요리교실 가는날~ 오늘의 선생님 시장에서 재료 사는중 웰컴.. 뭐더라 요리교실에서 만난 형님. 인간극장 PD 님이시라고 ㄷㄷㄷ. 시간이 더 있었으면같이 술도 한잔 하고 좋았을텐데 아쉬웠음 내 볼이 저렇게 토실토실 했던가? 내가 만든 캐슈넛 치킨 볶음. 농담 아니라 맛있음 똠얌꿍. 이것도 농담 아니고 선생님이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해 줬다 바나나 튀김 쏨땀. 마지막 사치. 이 넓은 방에 나혼자. 오늘은 자전거 여행 방콕 돌아오는 야간 기차 이상하게 생겼지만 맛있는 망고푸딩 더보기 근황 (3) 2000원 짜리 쌀국수. 이정도면 내가 먹은 음식중 제일 비싼 축에 드는데 진짜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디저트로 빵도 하나. 커피도 먹고 싶었는데 2500원이라서 그건 포기 대신 1000원짜리 생과일 쥬스 도이수텝 그래도 맨날 거지처럼 지낼수는 없으니까 고급 카페에도 와줬음. 직원이 추천한 코코넛 뭐시기 인데.. 내입에는 아니였다. 무난해 보이는걸로 살걸.. 더보기 근황 (2) 태국은 이전 여행지와는 느낌이 좀 달랐다.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밤문화가 발달한데다가 즐길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밤에도 숙소에 잘 안들어왔다.도미토리에 있었는데 한국사람이랑 대화는 거의 못해봤다. 보통은 오늘 어디갔는데 어땠다, 내일 어디 갈거냐, 이런 이야기 하면서 친해지고 같이 가기도 하고 하는데숙소에 있던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어제 클럽에서 만난 누가 눈에 선하다, 거기 좋았는데 내일도 가자 등의 이야기라서 내가 낄 이야기가 아니였다.옷도 거렁뱅이에 슬리퍼 질질이여서 셔츠에 구두까지 신고온 사람들와 도저히 함께 할 수 없었다.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홀로 다녔음. 혼자만 눈 뜨고 있는 불상 아유타야 유적들 아유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 왓프라깨우 강 석양 훌쩍 더보기 근황 (1) 연수가기 전에 뭘 할까 하다가 충동적으로 결정한 태국 여행가기전날 감기 걸리고, 태국에서는 반정부 시위로 테러가 일어나고 계획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세운 상황에서그냥 태사랑 지도 하나 믿고 일단 출발 숙소인 홍익인간 게스트 하우스에 있던 고양이 태국 반정부 시위장. 근데 가만보면 이게 시위장인지 야시장인지 잘 모르겠음 왓 프라깨우 거대 와불상.한국에는 와불이 흔하지 않은데 태국은 초대형으로 여기저기 있었다. 태국 길거리 음식은 뭘 먹어도 성공 왓 아룬 동양의 베니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