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가을방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방학 - 사흘 - 이것이 대성 아구찜 식도락 여행의 취지에 맞게 오늘은 어제 먹으려고 스쿠터타고 광란의 질주를 했으나 안타깝게 식사 시간이 끝나..(얼마나 장사가 잘되면 저녁 7시인데 장사를 접어 버린다. 준비한 아구가 다 팔렸다고..) 눈물을 흘리며 돌아온 대성 아구찜에 다시 갔다 저 두툼한 살이 보이는가?? 너무 커서 가위로 잘라 먹어야 된다. 아구찜 몇번 먹어봤지만 이런 건 처음이였다. 많이 맵지도 않고 정말 맛있다. - 아구찜 다음에는 커피 한잔 예전에 갔던 무인카페에가서 커피 한잔~ 오늘은 스쿠터를 타고 해안 도로를 따라 카페 투어를 할 계획 이였다. 첫번째 간 무인카페. 바다는 벌써 카페 주인 모드. - 카페 입구에서. - 가는 길에 있던 초계 미술관.여기도 내부는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 이날 다.. 더보기 가을방학 - 이틀 - 오늘은 스쿠터다 난 처음에 제주도 넓이가 안동정도 되는 줄 알았다. 버스 타면 못가는데 없고 왠만하면 걸어도 되고. 하지만 제주도는 정말.. 컸다. 괜히 제주도가 하나의 도로 인정된게 아니였다. 그래서 제대로 제주도 여행을 하려면 스쿠터!! 가 핵심인것같다. 스쿠터 있으면 제주도 여행의 재미가 X5 정도 되는듯. - 나도 드라이버 지난번 여행에서 스쿠터를 좀 몰아 봤더니 이제는 꽤나 자신감이 붙었다. 물론 바다는 조금만 속도를 내도 뒤에서 죽여 버리겠다는 멘트를 날려댔지만. - 바다야 V할때 끝까지 펴 ㅋㅋㅋ - 음머 - 우리도 음머~ - 이건 좀 아닌가? - 비자림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는 비자림. 지지난번과 지난번 모두 비자림 앞을 스쳐만 들어 갔는데 이번에야 제대로 들어가 보았다. 반지의 제왕에 .. 더보기 가을방학 - 하루 -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화수목이 추석인데 월요일 수업이 없고, 금욜 수업 하나마저 휴강이 되는바람에 결과목으로 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월 이 노는날인 상황이 일어났다. 이건 가을 방학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긴긴 휴식. (하지만 lg인적성 시험이 상당부분 까먹어버렸다.)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추석에는 집에 내려갔다오고, 그후에는 제주도로 놀러가기로 마음먹었다. 올해 2번째이자 총 3번째 제주도 여행. 첫번째와 두번째가 좀 비루한 여행이였다만 이번에는 물량을 쏟아부은 럭셔리 여행으로!!(먹는데만 쏟아부은게 문제지만) -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다와 만나서 바다를 보러 갔다. 여름의 바다와는 또다른 느낌. 언제봐도 제주도의 바다는 너무 좋다. 오늘 하루는 협재 해수욕장을 하나 보니 끝. 원래는 다른곳도 가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