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군산 선유도에서 일출을 보려고 했다.
하지만 하필 출발한 날 대폭설과 함께 배가 결항되고 이렇게 된이상 전주로 달린다로 급변경
- 군산 동국사
- 히로쓰 가옥
- 경한이는 이때.. 아마 반쯤 멘탈을 놓고 다녔지..
- 8월의 크리스마스
- 사이좋은 엉덩이
- 눈내리는 전주
사실 전주는 예전에 가보고 이게 전주인지 명동인지 구분이 안되서
눈이 엄청 내려서 사람 없이 고즈넉할때 아니면 다시는 안온다고 했었다.
... 근데 이렇게 우연찮게 그 기회가 올 줄은 몰랐다.
- 눈 내리는 한옥은 정말 좋다
- 눈은 점점 더 쌓여만 가고
- 이쯤되니 이제는 둘다 정줄 놓고 다님. 근데 생각해보니 눈이 저렇게 내리는데 내 옷은 왜 멀쩡했지.. 방수였나?
- 하지만 더 대단한건 이걸 찍고 있던 내 카메라...
- 장노출이라 안보이지만.. 이사진 찍을때 나는 눈에 묻혀가고 있었음..
- 눈내린 다음날
- 빨래 집게에 눈도 걸리고
- 한적한 한옥마을.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