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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여행

만만하면 역시 강화도라고

- 동네 산책 중에




날이 참 좋았다.

요 근래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날이 참 좋았다. 

이렇게 좋은날 집에만 있자니 뭔가 지루했고, 서울을 나가자니 차를 끌고 나가면 주차할 곳이 애매했다.

차막히는 도로가 너무 싫어서 항상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데...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면 결국 강화도를 가게 된다.



항상 가던 코스에서 그래도 조금 바꿔보고자 고인돌을 보러 갔다.

그래봐야 매화마름 -> 고인돌 -> 고려산이 코스였지만.


- 이날의 고려산은 내가 가본날 중 손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