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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뜨거운안녕

뜨거운 안녕 - 12/18



굽이굽이 길을 지나고 지나 드디어 카트만두에 도착.
중간에 사고가 나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버스를 보니 잠이고 피곤이고 그냥 무사히 도착하기만을 빌었는데 다행이다.
내일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정보 쉽게 얻으려고 짱호텔에 왔는데 주위에 다 한국사람이니 오히려 말을 못 걸겠다.
이러다가 한국에 적응 못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