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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부암동 서울 미술관 카페 소사이어티 신촌에서 살때는 자주 왔었던것 같은데 이사를 가고 나니 주차가 힘들어서... 안오게 되었다.대중교통으로 오기는 힘든데 주차마저... 그래도 서울미술관은 주차가 가능해서 다행.카페 소사이어티전은 아기자기하게 사진찍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전시.난해하지도 않고 쉽게 이야기 하고 마시는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음.이날의 날씨는 샌프란시스코라고 해도 믿을 정도. 더보기
데이트 곳곳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랜만에 와이프와 데이트 갔던 곳들.근데 잘보면 다들 어디서 많이 보던 곳들이라는게 함정. 더보기
옥인동 수성계곡 대학교 다닐때는 과외땜에 일주일에 세너번씩 이쪽 동네를 왔었고,그 후에도 바다랑 종종 데이트를 하러 왔었지만이사 하고 난 뒤로는 홍대, 합정, 망원 정도 까지가 마지노 선이라 영 발이 뜸하게 되었다.그래도 오랜만에 서울 성곽도 보고.. 어차피 시간도 남는거 예전부터 글로만 봤던 옥인동 수성계곡 까지 내려가 보았다.생각보다 인왕산이 금방 올라가져서 약간 당황? 스러웠다는 것과미세먼지가 많았던지 그 담주 내내 목이 걸걸해서 고생스러웠다는 것항상 이 근처로 오면 코스처럼 가곤 했던 한옥집이 약간 맛이 없어진것 같았다는 것인왕산 내려와서 있는 서촌 뒤쪽 일대가 굉장히 데이트 코스로 많이 개발되었다는 것그래서 나중에 바다를 데리고도 또 한번 와야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등산한 시간보다 기현이랑 같이 베율 카페에 앉.. 더보기
한여름의 데이트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웠다.정말 더워도 이렇게 더울수가 없었다.원래 올 여름에는 여기저기 놀러도 많이 가려고 했지만 너무 더워서 나조차도 움직이기가 싫었다.결국 깨작깨작 하다보니 결국 여름 내도록 데이트 간곳이 별로 없었다.그래도 이대로만 있는건 뭐해서 노래노래를 불러서 겨우 몇곳 움직였다. - 익선동 - 강화도 매화마름 ... 엄연히 두곳도 몇곳의 안에 포함된다는 사실... 더보기
150405 모터쇼 근데 모델쇼였잖아? 더보기
동네 다섯바퀴 동네 다섯바퀴 한달에 한바퀴 정도만 돌아야 하는데 눈이 와서 급 나갔다. 더보기
141220 동네 네바퀴 동네 네바퀴 더보기
동네 세바퀴 동네 세바퀴 너무너무 추웠다 더보기
동네 두바퀴 더보기
오자히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에 따르면 ‘자히르’는 이슬람 전통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18세기경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랍어로 자히르는, 눈에 보이며, 실제로 존재하고,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일단 그것과 접하게 되면 서서히 우리의 사고를 점령해나가 결국 다른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어떤 사물 혹은 사람을 말한다. 그것은 신성일 수도, 광기일 수도 있다.” “뭔가 잘 안 돌아가는 것 같아.” “하지만 난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도 나를 사랑해. 그렇지 않아?” “잘 모르겠어. 당신과 함께 있는 게 좋으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예스야. 하지만 당신 없이도 살 수 있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 역시 예스지.” -오자히르 37P.- "그런데 갑자기 기적이 일어 났다. 내앞에 앉아 있는 그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