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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제주도여행

제주도 - 첫째날

여름방학 제주도 여행은 그전부터 갈까 어쩔까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제주도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져서 에라 일단 표부터 사고 봤다.
덜컹거리며 곧 추락할것 같은 한성항공 비행기 속에서
- 뭐 어떻게든 되겠지.
원래 여행은 계획없이 가야된다 주의지만 이렇게 막가기는 또 첨이었다.
그래도 뭐 어때 바다만 실컷 보고 오면 되는거.


<제주도>


<처음으로 본 제주도 바다.>


<나 이거 보고 정말 눈물날뻔.>


<이건 진짜 제주도 바다.>


<용두암 해안도로에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무인카페. 여기에서 나중에 참 많이 놀게 된다.>

첫쨋날 - 제주공항, 레포츠공원, 용두암 해안도로, 무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