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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여행

빠르게 다녀온 제주도

제주도에 어디어디 가서 뭘 먹었는지를 기록해 둬야 할것 같다.

가기는 참 많이 갔는데 사진으로는 바로바로 알수가 없어서

누가 제주도 많이 가봤다며? 어디가 좋아? 좀 추천해줘 하면 바로 생각나는 곳이 없다.

그때 아 그건 말이야 하면서 제주도 대백과처럼 촤라락 펴보여야 하는데.

- 오라... 보리밭? 오...오라 맞나?

근데 전에는 무료였는데 1000원이 생겼다. 요즘 세상에 1000이면 매우 양심적이니 그냥 입장.

송쿠쉐. ... 송쿠첸? 이 죽일 기억력...ㅠ 전체적인 음식은 음 괜찮네? 정도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꽤나 추천할만하다.

송당리 당오름. 여기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아직 아는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호젓하니 아주 좋음.

저 안쪽이 사당인데.. 원래 저기를 가려고 온거였는데 화장실인줄 알고 그냥 지나쳐간건 안비밀...

아니 누가봐도 저건 화장실처럼 생겼잖아...

뭔가 웨딩촬영을 하고 싶게 생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