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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뜨거운안녕

뜨거운 안녕 - 11/15




오늘 대략 후마윤의 무덤에서 낮잠 퍼질러 자다왔다.
나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데 잠자는데 쓰다니. 미안.










<후마윤의 무덤>

내일이면 칙칙한 델리를 떠난다.

오늘 로디가든에서 화목한 인도가정을 봤다.
딸생일이 1월21일이라고 자랑했다. 이름도 들었는데 까먹었다.





그리고 과감한 인도 연인들도.
한국보다 더 찐하다. 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