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적응시간 단 20분. 흠... 일찍가야 된다고 하도 그래서 3시간이나 일찍왔는데 이건머 -
_- 아직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자나...;;; 애들이 면세점 구경 하랬는데 죄다 화장품과 명품 백들 뿐이라서 머
별로..;; 볼게 하나도 없다. 식당도 무지 비싸기만 하고. 역시 여긴 말이 통하는 곳이니. 풉. 아. 마일리지 카드 안
만들었는데.ㅠ_ㅠ 여행 끝나고 나서 만들어도 가능할려나..
비행기 창가 자리 앉아야 하는데 창가 옆자리다. 맙소사.
옆자리 앉은 사람도 비행기 처음 타는지 창문 다가린다. 흑. 안돼 나도 보고 싶은데. 일본서 약간 버벅이긴 했어도 별 탈없이 다
통과했다. 중간에 동갑내기 한명 만나서 뽀글이도 하나 얻어 먹었다. 이런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너무
고마워.ㅠ_ㅠ
할거 하나도 없이 오직 먹고 자는것만이 되는 nikko narita호텔 공짜방이지만 덕분에 아주 푹쉬었다.